세상에 혼자 빛나는 별은 없어.
한 마디 더 하자면 별이 빛나려면 어둠이 있어야한다는 거죠.. 낮에는 일반적인 의미의 별이 안보이는 것 처럼 별을 보기 위해선 어둠이 필연적이라고 생각해요.
인생의 어두운 시기도 이와 마찬가지로 힘들지만 내 인생의 별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기준에 맞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나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며, 내가 나의 행복을 좀식한 것은 아닐까란 생각을 많이 해요.
근데 그래도.. 전 뭐랄까 포기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에요 ㅎ 스스로 이런 저는 용납할 수 없달까.. 힘들긴 한데 아무것도 내려놓을 수가 없어요..이걸 내려놓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내려놔도 별 문제가 없다는 건 알지만 .. 스스로를 용납할 수 없네요.. 사실 별로 내려놓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죽어서 도망치고 싶을 뿐 ㅋㅋㅋㅋ 사는 게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네요 다 그렇게 산다지만 그 중에서도 전 왜 이렇게 버티지 못하는 건지..ㅎ 자괴감
제가 우울증이 심한데 수많은 것들의 앞에 굴복할 때 마음이 지쳐서 나타나는 무기력을 스스로에게 나태라고 비난하니 문제가 안생길래야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것도 지금은 멀쩡해서 쉽게 말하지만 정말 해결책을 도통 모르겠네요 하하하하
그래도 이런 책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되더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돈입니다. ㅎ 상담비도 넘 비싸네요..) 저의 우울감을 한층 달래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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