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책쓰기
#나애정
#생각의빛
#도서협찬
이 책은 꿈성모(꿈꾸고 성장하는 모임)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게 되었다.
나애정 작가님은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의 마법>, <A4 2장 쓰면 책 1권 쓴다>, <포스팅 독서법>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내셨다. 그 중 <하루 한권 독서법>이 우리집 책장에 꽂혀 있다. 인상깊게 읽었던 책이어서 이번 책 이벤트에 당첨되었을 때 기뻤다 :)
작가님은 늦은 나이의 출산, 육아, 직장생활
그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게 해준 것이
바로 '책 쓰기'였다고 한다.
책을 쓰기 위해 한 줄이라도 책을 읽고,
본연의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 것!
책을 쓴 후 긍정적인 삶의 효과가
그 어떤 사람보다 큰 사람이
바로 엄마들이라고 말씀하신다.
나 또한 책 덕분에 살아갈 힘을 얻고
매일 읽고 쓰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다짐한 사람인지라
이 책을 읽으며 여러 번 공감했다.
90p_ 책 쓰기는 출간이 목적이 아니다. 출간한 책은 단지 덤일 뿐이다. 책 쓰기의 진정한 가치는 성장이다.
A4 100쪽에 달하는 글을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공부하고
또 고민했는지 모른다.
책이 만들어지는 것을 떠나,
이미 책을 쓰는 과정을 거치며
나는 성장했고, 한 걸음 나아갔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로운 일이다.
175p_ 사람들은 육아만 해도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나는 육아만 했기 때문에 힘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간다. 스트레스를 풀어나가려면 나만의 비법이 있어야 한다.
2021년 목표는 내 심신의 건강과
첫째의 1학년 적응 돕기였다.
다행히 필라테스와 걷기,
1일 1독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해졌다.
거기다 책을 쓰며 스트레스를 쏟아낼
나름의 해소구를 찾았던 것 같다.
만약 하루종일 두 아이만 보고 지냈다면
분명 울적했을 것이다.
첫째는 5월이 지나도록
학교 가기 싫다고 울었고,
둘째는 영유를 퇴소했으니 말이다.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닐 육아에
목숨 걸지 않고 적당한 거리에서
아들들을 지켜봐 주는 것.
모든 사람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만
감히 나 또한 독서와 글쓰기,
특히 책쓰기를 권하고 싶다.
초고 쓰는 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책쓰기에 동기부여를 얻고 싶은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