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 서포터즈 4월 도서 중 가장 얇은,플라이휠이 뭔지 매우 궁금한 책!<플라이휠을 돌려라>의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이자 비즈니스 및 사회 분야 리더들의 경영 구루 짐 콜린스이다. 그는 스탠퍼드대 경영학 과정을 마친 뒤 기업에서 근무하다 모교에서 기업가 정신을 강의하기 시작했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명강의 상을 수상했다. 25년간 기업 연구를 하며 위대한 기업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여러 권의 저서를 가지고 있다. 2017년 포브스는 짐 콜린스를 '현존하는 가장 위대힌 100대 경영인'으로 선정했다.100쪽도 되지 않는 책이지만 저자 소개를 보고 나니 상당히 기대가 된다.차례를 가득 메운 '플라이휠'의 정체도 궁금하다!*플라이휠?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찾아본 플라이휠은,회전하는 물체의 회전 속도를 고르게 하기 위하여 회전축에 달아 놓은 바퀴다.이 책 속의 플라이휠도 마찬가지다.다만 진짜 그 기계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인데,저자는 기업나 개인 각자가 자신만의 '플라이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책에 나만의 플라이휠을 알아보는 방법이 나와 있어 간략히 옮겨본다.p26_ 나만의 플라이휠 포착하는 법1. 성공 리스트 적기2. 실패 리스트와 실망 리스트 적기3. 성공과 실망 리스트 비교하며 플라이휠의 잠재 구성 요소 적기4. 네 개에서 여섯 개 정도의 플라이 휠 그려보기.출발점은 어디인가? 순환고리의 점점에는 무엇이 있나? 그 다음은?순환고리의 점점으로 되돌아가도록 경로 설계아마존닷컴과 웨어 초등학교의 플라이휠을 첨부하니 참고하며본인의 플라이휠을 적어보면 좋겠다.p71_ 크게 승리하는 자들은 플라이휠을 낑낑대며 열 바퀴 돌리다가 새로운 플라이휠을 찾아 다시 열 바퀴 돌리고 또 다른 새 플라이휠에 에너지를 분산시키고 그러면서 다른 플라이휠을 찾아 나서는 사람이 아니라,한 플라이휠을 열 바퀴에서 십억 바퀴까지 계속 돌리는 사람이다.즉 끈기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물론 자신의 플라이휠을 개량하고 확장시킬 필요는 있지만 쉽게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역시나 '그릿' 아닌가? 끈기와 열정이 필요하다.'쉼 없이, 억척스럽게, 줄기차게 추진력을 쌓으라'는 저자의 말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해야 할까 고민해보았다.역시 나는 오늘도 읽고 쓰기로 한다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