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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던 - 나의 뱀파이어 연인 완결 트와일라잇 4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윤정숙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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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브레이킹 던]이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내주었습니다.

처음 트와일라잇은 잊지못할 벨라, 에드워드 이미자와 잊을수 없는 짤막한 글귀로 
트왈러(트와일라잇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명칭) 마약같이 강열하게 갈증나게 만들었습니다

세 가지는 아주 확실했다.

첫째, 에드워드는 뱀파이어였다. 

둘째,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나로선 알수 없지만,


그의 일부는 내 피를 갈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셋째, 나는 돌이킬 수 없이 무조건적으로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렇게 헤어날수 없는 중독에 빠지게 하고,

뉴문이 발간은 왜이리 더디게 진행되어 고달픈 시간을 보내고
트와일라있 영화소식과 함께 [뉴문]이 발간이 이어졌습니다.

너를 만나기 전 내 인생은, 달빛 없는 밤 같았어. 

드물게 별은 있었지만 세상은 아주 어두웠고, 별치도 아무 의미 없었지.

그런데 네가 유성처럼 내 하늘을 가로지른 거야. 

갑자기 내 세계에 불이 붙은 것 같았어.
모든게 아름답게 빛났지.

네가 사라지고, 유성이 수평선 너머로 떨어진 뒤에는
온 세상이 다시 깜깜해졌다.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네 빛 때문에 내눈이 멀어버렸거든.

이제 더는 별도 보이지 않았어. 살아갈 의미도 없어졌지


 

뒤이어
2008년 12월 스펙터클한 [이클립스]까지 연속해서 발간소식!

어떤 사람은 이 세상이 불로 끝나리라 말하고,
어떤 사람은 얼음으로 끝나리라 말한다

욕망을 맛본 나는 불과 택한 사람들 편에 섰다

하지만 만일 세상이 두번 망해야 한다면
이미 증오에 대해 알고 있는 나는 이렇게 말하리라

얼음도 불 못지않아 충분히 세상을 파멸시키리라고.


또 다시!!
뉴문의 영화소식과 함께 다시 돌아온 브레이킹 던!!

내 환상이 갑자기 필연이자 현실이 되다니 재미있지 않은가.

새로운 생명과 처음 접촉하고 나니 세상은 완전히 바뀌었다.

내게 없어서는 안 될 것이 전에는 하나뿐이었다면,

이제는 두가지가 되었다.

그 둘 사이에 경계나 구분은 없다.

내사랑이 둘로 쪼개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내 심장이 두배로 커지는 것에 가까웠다.

그렇게 커진 공간은 이미 채워져 있었다.

이 놀라운 팽창 때문에 나는 현기증이 날 것 같았다.


너무나..........길고도 험하고 짜증나고 괴로웠던 기억들이 

이제는 즐겁고 아쉽고 사랑스럽고 행복함으로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자리잡았습니다.


간략줄거리!!
벨라와 에드의 결혼에 이어 태어난 르네즈미로 인해,
볼투리가와 양극대치 상황에 빠지게 된다.




브레이킹 던의 핵심 요약!!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이들이 볼투리 가와의 대치상황에서 
싸움 대신, 증인으로 모이며 함께 동화되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그리고 혼혈뱀파이어들의 "유대감"
실드 능력이 점점 강해지면서 불멸의 여신되는 벨라!!
제이콥과 네시의 각인!!



트럭에서 메르세데스, 이사벨라 스완에서 벨라 켈런, 인간에서 뱀파이어로
처음 시작할때부터 함께 해왔던 것들이 벨라를 중심으로 하나둘 차츰 바뀌고,
변화되어 감에 새로운 트와일라잇을 보는 듯한 [브레이킹 던]은
말 그대로 새로운 새벽이 되어주었습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우리에게 환상적이며 장엄한 대서사의 창조를 보여주었고, 
따뜻하게 품어주었습니다.....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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