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
한정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심히 취재해서 일관된 문제의식으로 소설 쓰시는 건 좋은데, 취재한 내용을 인물의 대사로 줄줄이 나열하듯 풀어내는 게 참 아쉬워요. 솔직히 어색하고 오글거립니다…그리고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다 인물의 입을 통해 나오다보니 인물들이 직업만 다르지 다 동일인 같습니다. 아쉬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