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벽지 속에 늑대가 숨어 있어요 ㅣ 솔이네 동화책 1단계 2
브뤼노 지베르 그림, 미셀 피크말 글, 정미애 옮김 / 솔출판사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일단 이야기 스토리는 늑대가 나쁜마녀의 마법으로 벽지속에 갇혀 지내다가 벤지민의 뽀뽀를 받고 풀려난다는 이야기
스토리는 어른에게 진부하기 이를데 없지만 어린이들의 시각에선 그렇지 못하나 보다
먼저 늑대 울음소리 따라하기,이마에 뽀뽀해주기 책을 읽으면서 따라하는 우리 아이의 모습이 이쁘기 그지 없다 아이들은 늑대니 악어니 괴물이니 하는 것들에 대하여 한없이 열광한다 그것이 어린이의 동심어린 마음인거 같다
이 책은 작기도 하고 색깔도 그리 이쁜 것은 아니지만 아이의 손이 많이 가는 책이다 늑대는 떠나기전 벤자민에게 좋은 선물 하나를 주고간다 늑대의 사진을 다시 벽지에 붙여 주면서 벤자민의 나쁜 꿈에 나오는 것들을 잡아 먹어 줄거라며 선물을 준다 늑대가 사악하고 나쁜 우리의 옛이야기속의 이미지가 아니라 따뜻하고 착한 이미지로 끝나는것이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