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 공부 - 기적같이 아이가 달라지는 엄마 전문용어의 힘, 개정증보판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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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접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면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자기해석이 된다. 결국 자기 주도적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가 있다.

- 가르칠 때도 먼저 긍정적인 것을 이야기해주고, 그다음에 아이가 고쳐야 할 것을 이야기하면 충고를 더 쉽게 받아들인다.


* 긍정적 의도를 알아주는 5가지 전문용어

1. 잘하고 싶었구나.

2. 힘들어도 참으려고 했구나.

3. 기쁘게 해주고 싶었구나.

4. 잘되길 바랐구나.

5. 도와주려고 그랬구나.


- 자성예언 :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모습을 현재형으로 언어화해서 선언하는 것을 말함, 자신의 꿈을 언어화하여 마음속에 반복하여 되새기면 언젠가는 그것이 이루어진다.

- 휴식은 휴식일 뿐 놀이가 아니다. 쉬는 것은 노는 것과 다르다.

- 놀이의 본질은 상상이다. 잘 노는 아이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 놀이를 통해 저절로 배우게 되는 것과 목적을 가지고 노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 '목표를 글로 쓰기'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은 '종이에 쓰고 매일 집중하는 것'

- 회복탄력성 :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힘, 시련을 이겨내는 긍정의 힘, 내면의 심리적 근육을 단련하는 도구를 말함


- 괴테, 가장 중요하지 않은 일 때문에 가장 중요한 일을 놓쳐서는 안 된다.

- 아이 인생에서 더 중요한 일을 엄마가 급하다고 여기는 일 때문에 뒤로 미루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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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마음을 읽어주는 '~구나' 이후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는 엄마를 위한 책이라는 말에 구입해 읽었다. 어렸을 때 자연스럽게 공기처럼 알고 있는 사람은 필요 없는 내용이겠지만..배워야한다면 필요한 책이다.

언어습관이라는 것이 가정과 바깥이 구분될 수는 없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새게 되어 있으니까. 대화법 책으로 이정숙(공부기술로 유명한 조승연 님의 어머니) 님의 책도 좋다. 책을 읽는다고 갑자기 대화의 신이 되지는 않겠지만..읽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엄마의 말 공부, 말그릇, 말의 품격, 육아, 대화법, 자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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