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나 동영상 강의를 본 후..

출제경향이 한눈에 보이는 증권FP 핵심요약 및 문제집 - 2008 최신개정판
전윤범 외 지음 / 유비온(랜드스쿨,패튼스쿨) / 2008년 1월

3종 세트중 FP는 유난히 범위가 많기에 심적부담감 또한 높은것이 사실이다.

특히 3과목 법률 및 세제는 상당한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많은 분량으로 인해 선거사나 투상보다는 수험기간을 조금더 길게 잡고 동영상과 기본서로 개괄적인 이해와 이론을 숙지한 후 요약서로 마무리 한다면 좋을 것 같다.

와우패스 요약서에는 상당히 많은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괜찮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요약서이지만 모의고사 1회분만 수록되어 있는 것 보다는 보다 많은 횟수를 수록했으면 하고, 간간히 오답이 눈에 띈다. 올해 요약서도 수정판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이런부분은 홈페이지에 정오표를 올리거나 해서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와우패스를 선호한다.

출제경향이 한눈에 보이는 증권투자상담사 핵심요약 및 문제집 - 최신개정판, 2008
전윤범.최진삼 지음 / 유비온(랜드스쿨,패튼스쿨) / 2008년 1월

일명 3종세트들.. FP, 선거사, 투상.. 계속 시험을 보고 공부를 하고 있지만.

보통 시험보기전 많은 사람들이 기본서 보다는 요약서로 많이 준비를 할 것이다.

다른 출판사에 나온 문제집도 몇 권 풀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와우패스가 유형이나 문제에서도 적중률이 높은것  같다.

요약서 답게, 이론도 기본서의 핵심만 잘 간추려 정리해 놓았고, 상당한 분량의 문제또한 수록되어 있어, 시험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분량의 제한때문에 어쩔수는 없겠지만, 1과목의 기술적 분석의 지표들 부분에는 보다 더 높은 이해를 위해 그림이나 도표도 약간씩 실려 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가장 현실적인 영어학습법을 위한 교재가 아닐까?

저는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공부하죠?
김남호 지음 / 길벗이지톡 / 2008년 1월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수많은 어휘, 예문, 독해 지문을 보며 하루 15시간씩 도서관에 앉아 영어에만 매달렸던적이 있었다. 편입은 성공했지만, 다시 토익공부를 하며 더욱 절망에 빠져 버렸다. 전혀 LC 가 되지 않는 나를 보며 말이다. 시험을 위해서 했던 공부였고, 기계적인 학습이었기에 '듣기'가 안될 것이라는 예상은 하였지만, 예전보다 더 안들리는 것이다.

 거의 절망속에서 각종 청취학습법, 딕테이션법 등등을 찾아 헤매이던 차에 '이 책'의 리뷰를 보게 되었다. 시중에 나온 그저 그런 실용서적의 하나로 치부하며 무시했지만, 책의 추천평을 보니 '영어학습' 분야에서는 상당히 이름있는 분들의 추천사가 있는 것을 보고, '마음가짐이라도 제대로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책이 배송된 순간 책을 단번에 읽었고, 상당히 현실적인 영어학습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성공의 반열에 오른 여러 명사들의 예까지 시의적절하게 배치되어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현재 시중에 출간된 출판사가 다른 많은 교재들 까지 책에서는 추천하고 있는 것이다.

 학습부분을 어휘, 독해, 문법, 청취, 발음, 영작, 회화로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학습법과 그에 따른 교재까지 추천 하고 있는 점, 뒷 부분의 부록에 실린 두 분의 영어성공기는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구입은 마음다잡기 였으나, 다 읽고 나니 그어떤 약보다 훌륭한 자극제가 되었다.

은인과도 같은 책.

편입 PASS 유형별 영문법
신성일 지음 / 네오시스 / 2005년 3월

원래는 편입 패스가 아니고, 패스토플이었으나. 언젠가부터, 책 표지만 편입패스로 바꼈다.

이 교재가 어느 편입까페에서 소개되고, 편입준비생들의 문법준비에 있어서 바이블처럼 되면서 유명해지고, 책 표지또한 바뀐 것 같다.

문법 정말 생각하기만 해도 성질나는 그런 것들 중에 하나일 것이다.

특히 토익이던, 공무원 시험이던 각종 시험에서 영어만 들어간다면, 일차적으로 걱정되는 것이 문법일 것이다.

 이 책은 수험영어를 공부해보지 않았거나, 문법에 대한 실력이 자신이 없다면, 달랑 교재 한 권만 가지고는 절대 공부할 수 도 없고, 사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많은 준비물을 요한다. 강의, 서브노트, 인내심 등 단 1회독을 위한다면 과감하게 이 책은 거들떠도 보지 말길...

 이 책은 구성자체가 강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책 구성은 약간 미약한 편이며, 강의 없이 책 보는 것 조차 어렵지만, 저자인 신성일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본문의 이론과, 이론 뒷 부분의 문제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강의를 통해 책의 전체를 이해 한 후 혼자서 학습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어떻게 보면, 토익 시험이나, 다른 곳에서는 절대 쓰이지 않는 문법내용 도 있지만, 편입시험에 있어서는 이만한 문법문제집도 없을 뿐더러 단권화 시키기에(책이 정말 단권화 시키기에는 좋다)적합한 책은 없다고 본다.

처음 동사부터 끝부분 까지 예전 고시시험에서 출제되던 문제유형과 이론들을 건드려 주기 때문에 정말 세부적인 문법학습이 가능하고, 상당히 변태적(?)인 학습방법을 요하므로 왠만한 문장구조는 파악가능하기 때문에 독해실력 또한 향상됨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영어학원은 다녀 본적없지만, 이책으로 문법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여 문장구조 분석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문법문제나 독해해석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있으며, 편입시험 준비 할때도 이책을 주력교재로 하여 시험장까지 들고 다녔던 책이다. 

다른것은 모르겠지만, 편입을 준비한다면, 이 책을 주력교재로 하여 기출문제로 문제나 이론을 책에 단권화 시킨다면 시험준비에는 무리 없을 것이라고 본다.

참고 :  아직 패스토플실전영문법이 판매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패스토플실전영문법은 이책과 거의 똑같다고 봐도 무방하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실전패스토플은 이론부분보다는 문제에 치중하고 있다는 것이 적절 한 듯 하다.

나에게 있어서는 은인과도 같은책.

거로 Vocabulary Workshop 1 - 최신개정판
김정기 지음 / 거로출판사(JKCommunications) / 2008년 4월

수능어휘조차 전부 잊어버리고 편입을 준비하던 시절,

무작정 테입과 같이 준비하여 공부하였던 교재.

초반 엄청난 분량과 우리말 해석조차 어려운 단어들의 나열로 인해 책보면서 구토 나온다는 말을 실감하였던책.

하지만 강의테입과 거로교재의 학습법인 어휘의 구조를 이루고 있는 접두어, 어근, 접미어의 3단 체계를 이해하고, 각 중요 접두어와 어근이 내포하고 있는 뜻을 깨우쳐 감에 따라, 나만의 어휘학습법을 만들 수 있었으며, 한 어휘로도 각종 어휘로의 확장 암기 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또, 이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정말 훌륭한 예문이다. 본인은 이 책 예문해석을  3회독 부터 제대로 해석 가능하였다.

정말 시의 적절하고 질조차 뛰어난 예문은, 어휘 학습뿐만아니라, 단문 해석능력까지 한단계 발단 전시킬 수 있다.

공무원 시험교재로는 모르겠으나, 토플, 편입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물론 개인적으로 어휘학습을 원하는 사람 역시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은 분량과 범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 책만 가지고 학습한다는 것은 정말 많은 노력과 인내심이 요구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동영상강의와 같이 학습한다면 어휘학습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본다.

거로교재는 경쟁교재라 할 수 있는 Mx 3xxxx 과 비교 해보았을때, 동의어와 수험에중요한 단어들의 순서파악이나 표제어 배치(거로 같은 경우 표제어 보다 부록부분에  중요필수수험어휘가 많은 것 같음)에 혼란을 겪을 수 있으나, 본인과 같은 경우 여러회독을 거쳐가며, 동의어 사전을 이용하여 각 표제어 위에 동의어를 전부 기록하여 나만의 책을 만들었다.  오히려 이러한 단점은 더욱심화된 어휘학습이 가능했으며, 이책의 장점에 비한다면, 빙산의 일각이므로, 전혀 고려될 것이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