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진지한 너희들에게
나가오 가루비 지음, 오근영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제목이 맘에 끌려서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약력이 끌리고 솔직하게 툭툭 내뱉는 말이 답답하지 않아서 쭉 읽게 되었어요.. 이 땅의 모든 진지한 사람들이 (저도 여기에 속하지만요) 한번쯤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상깊은 거라면.. 왕.따. 이야기였어요. 왕따가 실은 당하는 사람이 잘못이라니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고 그래서 당하는 사람은 더 의기소침하고. 사실은 그걸 만드는 사람의 연극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건대 말이죠. 청소년들이 그 부분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어른들도 좋구요. 2~3장 뿐이 안되는 그 내용으로 인해서 자신을 용서하고, 새로운 각도로 보게 된다면 절대 힘들어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돼서요..

이 책은 기존의 책과는 다르게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어요. 이 책을 읽는 사람은 행운아이다. 라고 책에선 적혀 있고 제가 생각하기엔 맞다고 생각되요.그냥 제생각으로요. 저자가 고등학교를 그만두고의 일을 두고 두고 후회하는 모습이 비추어져서 슬프기도 했어요.

아~ 한가지 더 생각나는게 있네요. 한달에 1권의 책정도 읽으면서 필요에 의해서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완전히 흡수하지 말라는 거예요. 왜냐면 그건 그 사람 생각이라는 거죠. 그걸 자기의 생각이 되게 많이 생각하라는 것.. 나이를 먹으면서 얻을 수 있는 지혜이죠.

나름의 결론은. 이 책은 다른 시각을 제공해 주고 정말 괜찮은 책이다. 만약 작가가 더 긍정적인 시각이 있었다면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조그만한 생각이 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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