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두뇌습관
요네야마 기미히로 지음, 황소연 옮김 / 전나무숲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청개구리 두뇌습관이라는 제목을 처음에 봤을땐, 그닥 기대를 하지 않았다. 재미도 없을 것 같았고

(물론 내 기준으로), 신선은 할 것 같은데 그게 뭔지는 몰랐다.

책을 보면, 일상 생활에서 사소한 행동을 하나 하나 거꾸로, 혹은 좀 돌려서 행동한다. 그 행동을

통해서 두뇌가 젊어진다고 한다. 읽으면서, 매일 상식과 논리를 부르짖는 분들이 보면 조금은

머리에 자극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두뇌습관에서는 내가, 그리고 주위 사람들도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들도 의외로 있어서 생각보

다 아주 어려운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면, 왼손으로 녹차으

로 먹기. 우리는 오른손으로 컵들고 먹다가, 가끔은 왼손으로 먹을 때도 있지 않은가? 가방도 오른

쪽과 왼쪽으로 드는 것 처럼..  그 부분만 그런가? ㅎㅎ

무엇이든 뒤집어서 생각하기, 하루에 하나씩 작은 성취 이루기 등이 감명받은 부분이었다. 일상에

서 뒤집는 행동은 참, 내 자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행위 같아서, 단 1,2개라도 실천하고 싶다.

 

가장 내 마음에 와닿은 부분은 책의 맨 뒷쪽의 전유성씨의 말이었다. "책 한권을 사서

뭘 많이 건지려고 하지 말고 마음에 드는 것 한가지만 확실히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글

많이 있으면 좋은 책 이지요. 하지만,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확실한 것 하나 건지면 더 좋은 책

아닐까요? "

책 한권 사면서 그 안에서 뽕(?)을 뽑고야 말겠다는 내 사고방식에 경종을 울리는 구절이었다.

앞으로 책을 읽을때 가져야 하는 마음 같아서 내 뇌리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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