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베 얀손, 일과 사랑
툴라 카르얄라이넨 지음, 허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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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흐름은 성장과 성공, 고민, 안정기같이 삶의 흐름에 따라

챕터가 구성되어 있어 한편의 영화같이 편하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꼭 무민을 좋아하지 않아도 그림을 그리고 있거나

상업적인 일과 개인적인 일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며 도움이 될 내용인 많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베는 자신도 언젠가 제 얼굴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일기에 썼다.
‘보이지 않는 아이‘처럼 나도 화를 내는 법을,
화를 표출하는 법을 배워야만 해.
아마 처음에는 너무 강하게 드러낼 테니
어느 정도 고립이 필요하겠지.
바라건대 내 얼굴이 차차 마음에 들면 좋겠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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