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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갈래사전 - 새로 다듬은
박용수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2년 6월
평점 :
품절
아래 글을 올리신 분은 아마도 책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구입하셨나 보다. 인터넷 서점에서 소개글만 보고 사는 폐해가 아닐까. 나는 이 책을 꽤 잘 쓰고 있다. 글을 쓸 때 적당한 어휘가 떠오르지 않을 때 매우 유용하다. "쓴 글을 확인하거나, 작문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구매자라면, 어쩌란 말인가"라고 하셨는데, 그런 용도라면 다른 사전을 구입했어야 했다. 부족한 점도 많지만, 이 정도로 말뭉치를 모으는 데도 상당한 노고가 필요했으리라 생각한다. '국어사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사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