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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흑역사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톰 필립스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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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유쾌하게 쓰여있지만 인간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성찰하게 되는 역사책. 번역된 문장이 유려하여 어색하지 않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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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2 - 근세부터 현대까지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2
최진기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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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을만하나 오류가 많음. p.42 ‘선조가 영창대군에게 보위를 잇게하기 위해 세자 책봉을 미루고 있었는데, 이 때 서인의 영수이던 정철이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할 것을 주장했다 파직당했다‘라니.. 영창대군 태어나기 전에 정철은 죽었는데? 구체적 사실에 약한 것은 비전공자의 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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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1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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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인척, 자신만 깨끗한 것처럼 자신을 포장하여 책을 파는 작가.
자기반성 없는 저자의 자세가 정치적 올바름, 그리고 그가 쓴 작품의 설득력을 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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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1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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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탈을 쓰는 게 돈이 된다는 걸 체득한 사기꾼들이 몰려오고 있다는 걸 감지했다.
앞으로 싸워야 할 악은 진보의 탈을 쓰고 엄청난 위선을 행하는 무리가 될 것이라는 점을 소설로 형상화했다.˝라고 인터뷰 했던데, 공지영 본인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자신에게만 관대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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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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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읽은 온다 리쿠의 소설이다. 온다 리쿠는 국내에 미스터리물(사실 장르 분류가 애매하다고 생각하지만..)이 많이 소개 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온다 리쿠는 미스터리물이 아닌 장르의 글이 더 좋다. 고등학생들의 보행제 이야기를 다룬 '밤의 피크닉'이나 연극을 소재로 한 '초콜릿 코스모스'는 다시 읽어도 좋은 이야기였다. 


 이번 작품 '꿀벌과 천둥'은 예술과 천재를 다뤘다는 점에서 '초콜릿 코스모스'를 연상케 하였다.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인물들의 특징도 많이 닮아 있다. 하지만 아카시라는, 천재들에 비하면 평범하지만 자신의 삶에서 자기가 가진 꿈을 꾸기 위하여 노력하는 인물의 이야기가 '초콜릿 코스모스'와의 차이를 보여준다. 살다보면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 나보다 더 반짝반짝 자신의 재능을 빛내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들을 시샘하고 질투할 수도 있겠지만, 무던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노력하는 삶도 재능이 아닐까. 아카시가 특별상을 수상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시 자신이 노력할 수 있을 동력을 얻어서 정말 다행이다. 우리의 노력에 정당한 보상이 없는 경우는 세상에 왕왕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 그 기대가 하루하루를 살아지는 것이 아닌 살아가게 하는 힘일테니까. 


  삶의 번잡함 속에서 요즘 소설을 손에서 놓고 있었다. 소설과 거리감을 느끼고 있을 때 읽게 된 책에 한없이 빠져들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700페이지에 가까운 책이었지만 거의 한 호흡에 읽어 내려갔다. 오랜만에 만난 온다 리쿠는 매력적인 이야기꾼이었다. 

싱긋 웃으며 일어선 아카시를 박수와 환호성이 감쌌다.
정신없이 박수를 치면서 미치코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난 음악가의 아내야. 나의 남편은, 음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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