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관의 살인 2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권일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규슈의 깊은 산속, 바깥 세상과는 단절된 호수의 작은 섬에 세워진 이상한 저택, 암흑관. 광택이 없는 검은색으로만 칠해진 이 우라도 가문의 저택을 주인 아들 겐지의 초청으로 방문하게된 대학생 츄야. 그는 암흑관의 가족들과 함께 달리아의 날 이라는 기묘한 연회에 참석한다. 그자리에 수상한 요리를 먹게 되고 이어서 집안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는데...  

 

어제 암흑관의 살인2를 다 읽었다. 전공서적정도의 두께인가. 

400-500페이지 정도 3권의 책으로 되어 있는 암흑관의 살인. 

십각관의 살인으로 부터 시작해서 여러 관시리즈가 나왔었는데 그의 상상력은 끝이 없는가 보다.  

흥미 진진해. 다른관시리즈는 십각관과 시계관밖에 읽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였는 

데 이번 암흑관은 예측불허하다. 모르겠다. 이것저것 상상은 해보는데. 암흑과 같다. 

츄야와 같은 마음이랄까. 츄야. 너도 비밀투성이지..흠. 

3권으로 가면 대충 암흑관의 비밀은 좀 풀어지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