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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면 죽는다 1
왕기대 지음 / 청하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개기면 죽는다는 내가 맨 첨으로 읽었던 소설이다 인터넷 소설에는 별로 흥미가 없었지만 어느날 이 소설을 접하게 되면서 인터넷 소설에 푹 빠졌던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더욱 나에게는 각별하고 애뜻한 소설이다
상고 짱과 평범한 학생 반지와 하원이의 사랑이야기
이 사랑이야기는 수윤이의 계락으로 부터 시작한다 공고박에게 차여 울며불며 오락실에 들어가 상고일진을 자신의 남친이라고 둘러되는 수윤이와 하원이 그 일로 이 두사람은 상고 일진의 눈밖에 난다
그러다 하원이는 동생인 한범이의 선배가 반지인걸 알게되고 술을 마시다 운하집에서 잠드는데 그다음날~ 아뿔사 하원이와 반지는 같이 잠을 자고 있었던것 이었던 것이당~ 그래서 반지는 하원이를 책임지기로 한다... ... 사랑도 행복도 없이 시작한 연인... ... 나는 이 두사람이 결국 행복하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두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
은소진,황소형,임해수... .. 세명의 여자를 거치면서 두사람의 사랑은 더욱 커진다 그리고 반지와 하원이는 더이상의 장애없이 행복한 사랑을 하게 된다... ...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사랑... ... 그래서 웃음가 눈물이 많았던 사랑... ...
이책은 나에게 세가지 선물을 주었다 웃음,눈물,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애뜻한 마음... ... 나는 영원히 이책에서 받은 선물을 버리지 않고 소중히 간직할 것이다... ... 영원히... ... 반지와 하원이가 끝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