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계속 히가시노게이고의 책만 보고 있다. 

용의자 X의 헌신, 동급생, 졸업, 악의 그리고 이게 다섯번째 책이다. 

한동안 책을 읽지 않아서, 요즘은 책한권 하루에 읽기 벅찼는데 이상하게도 이사람의 이야기는 묘하게 흡입력이 있어서 책을 놓고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 

밤이 새든, 다음날 다른일을 해야해서 일찍 일어나야하든 상관없이 

읽고야 말아야겠다는 집념이 든다. 

 

책 속에선 살해당한 여동생의 원한을 풀고 범인을 잡으려고 추격하는 오빠 야스마사,  

그리고 진실을 밝히려는 가가 교이치로 형사의 심리전과 추리가 이어지는데 

가가형사 못지 않게 야스마사도 추리력이 대단해서 둘의 싸움아닌 싸움이 꽤 흥미진진했다. 

  

책의 초반부분 남녀의 삼각관계는 좀 진부한면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반전, 그리고 초반엔 착하게만 여겨졌던 여동생도 동정만 받을 수 없는 처지의 현실이 꽤나 안타까웠다. 

그리고 난 아직도 범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겠다. 어젯밤 2시반까지 읽고 또 읽었지만... 

마지막만 계속 반복해서는 모르겠다. 처음부터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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