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황금을 좋아하지 않을까!!어떤 황금 이야기가 펼쳐질지 마구 호기심이 생겼다아~~대숲~사르락몇년전 큰아이가 삼다와 같은 학년이였을때 목공예를 배웠다담양에 가서 오죽으로 단소를 만드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는데..목공예를 배우겠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다니신기해하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삼다와 함께한 시간 여행 속에서 대나무로 만든 채반과플라스틱으로 만든 바구니 사이에 나의 모습이 오버랩 되었다."일 년이 가도 십 년이 가도 변함없어 좋다고? 시간이 지나면 썩어 없어지는 것이 우리 몸에도 땅에도 좋은 것을!땅에서 나와 우리 몸과 더불어 사는 대나무로 만든 제품을쓰며 자연과 하나 되어 사는 것이 사람에게도 이 땅에도 좋거늘, 썩지 않는 그 플라스틱이 다 어디로 간단 말이냐?코로나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은 점점 더 증가하고 그로 인해 환경오염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오늘부터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작은거지만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생각하며 꾸준히 실천해야겠다 우리 전통문화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나삼다의 시공간을 초월한 여행이 궁금한친구들은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하며전통을 잇기 위해 대나무 공예가가 되길 원하는삼다와 같은 이들의 꿈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