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동화적인 설정을 비틀고, 거기에서 한번더 비틀어 다시 달달한 내용물로 빚어놓은 단편입니다. 덕분에 글의 분위기가 동화인듯 아닌듯 묘한 느낌이 있네요. 무난하게 볼 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