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에 점점 살이 붙고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1부보다 2부가 좋고, 2부보다 3부가 좋고... 그렇다보니 시리즈가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ㅠㅠ 3부에 들어 작화도 훨씬 정돈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