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무게감 있는 단편이었습니다. 불완전했던 이들이 서로를 통해 비로소 행복해지는 과정이 절절하게 다가오네요.
거창하고 값 비싼 도구 없이도, 입문자들이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들로 대체하여 안내하고 있기에 진입장벽을 확 낮춰주는 느낌입니다. 이런 컨셉의 안내서가 반갑네요. 덕분에 부담을 내려놓고 여러가지 다양한 실습에 도전해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