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는 현대물을 배경으로, 인물 사이 감정에 중점을 둬오시던 작가님의 새로운 시도입니다.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매력적인 결과물이 탄생했네요.
유쾌한 설정을 짧은 분량 안에 잘 녹여냈습니다. 그래도 2권이라 여타 단편보다는 조금 더 구체성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