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에서 시작되는 전개라는게 독특하게 다가왔습니다. 지희가 상담을 받는 과정이 차례대로 소개되는데, 이 분량 안에 담아내기에는 조금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 압축적으로 지나가버려 쌩뚱맞은 느낌도 있네요...
메타버스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발전 흐름, 방향, 연계 비즈니스, 논의 지점까지 한번에 아우르고 있어 메타버스 입문서라고 하기에 아주 적합한 도서입니다. 한 권만으로도 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