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이 다른 책. 그건 이 '네모의 책'이라는 책에 딱 맞는 말일 것이다. 사실, 내가 이 책을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흥미가 가게끔 꾸며진 책 표지와 왠지 재미있을것 같이 보이는 책의 구성, 그리고 큼직큼직한 글자 때문이었다.그런데 왠걸, 이 책의 내용은 '청소녀을 위한 철학책'이라는 말에 걸맞게 진지한 편이었다. 프랑스 역사에 관한 내용도 나오고,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는 페이지에도 약간은 난해하게도 보이는 내용들이 들어있었다. 하지만 배울점은 많은것 같았다. 항상 책은 바르게 정독하는 자세로 읽어야 하는데, 대충대충 읽는다면 큰 낭패를 볼수도 있지만, 정독을 한다면 다른문화에 대한 내용들을 네모와 함께 배울수 있을것 같았다.어쨌든, 그리 만만치는 않은 책임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