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리부인 별빛문고 10
김효자 엮음 / 바른사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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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렸을때 이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놀랬던 기억이 난다. 여성의 몸으로(지금도 약간의 차별이 존재하는데, 퀴리부인이 활동할 당시에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심했을것 아닌가.) 수많은 실험을 거듭하면서 결국 라듐을 발견해 화학사에 커다란 기여를 했고, 그리고 결국은 노벨 화학상까지 수상한 위대한 여성.

퀴리부인의 위인전을 읽으면 정말 무엇에서든지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녀가 라듐이란는걸 발견하게 된 것도, 세계 모든 지식인들의 최종 목표라고도 할수 있는 노벨상을 받게 된 것도, 모두 그녀 자신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에서 였다. 라듐을 팔면 더 많은 돈을 받을수 있는데도, 팔기보다 그것을 이용해서 새로운 것을 발견해 내는 그녀의 청렴하면서도 강인한 정신은 '물질 만능주의'의 퇴폐적인 풍속에 물들어있는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준다.'정직하고, 청렴하고,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일을 이룰수 있을것입니다.'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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