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먼나라 이웃나라 2 - 프랑스 먼나라 이웃나라 17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사실 먼나라 이웃나라는 제게 그리 인상을 주는 책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만화보다는 차라리 책으로 재미있게 꾸며쓴 이야기들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책이 세간에 하도 화제가 되서 그래도 한번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제가 가장 먼저 선택한 책은 '프랑스'편입니다. 이 책을 읽을때만 해도 프랑스라는 나라의 예술적인 면을 정말 높게 점수를 주고 있었으니깐요.(영국처럼 길고 복잡한 역사를 가진 나라라는건 고려도 해보지 않고.. 하긴, 복잡한 역사 없이 이루어진 나라는 없을테니깐요!!)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책은 그 나라의 현재의 모습보다는 과거의 모습에 더 비중을 두는 편입니다. 이 나라의 역사에 한획을 그었던 사건들은 어떻게 해서 일어나게 되었나와 같이 역사책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들을 읽기가 훨씬 편한 '만화'로 꾸며냈답니다. 그래도 제법 진지한 만화에 속하기 때문에 가볍게 읽으면서도 정보를 얻을수 있는것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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