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흐의 추측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지음, 정회성 옮김, 강석진 감수 / 생각의나무 / 200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을 기회를 가진때는 내가 단순히 '시간때우기'로 도서관을 갔을때다. 평소 수학자의 흥미로운 이야기들(뷰티풀 마인드를 보면 알겠지만, 왠지 수학자들은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것 같다, 물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에 관심도 있었고, 그때가 한창 신문에서 이 '골드바흐의 추측'이라는 책이 광고를 하고 있을때라서 이 책을 발견한 순간 '이걸 읽어야 겠다'란 생각이 들었다.사실, 여기서 줄거리를 일일이 나열한다는 것은 참 어리석은 일일것 같다. 왜냐하면 이 책은 직접 읽는 것이 훨씬 더 흥미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처음 이 책의 제목과(골드바흐의 추측이란 세계의 수많은 이름있는 수학자들이 해결하기 위해 도전했던 문제들이지만 결국은 해결하지 못했던 수학문제이다) 내용의 대체적인 줄거리를 본다면 자칫 딱딱할수도 있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로 책의 내용을 보면, 약간은 소설 처럼 되어있는 구성이 참 흥미로웠다.어쨌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백번 말해봐야 무엇하랴. 직접 읽어보면 알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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