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1g만으로도 유쾌한 화학 이야기
레프 G. 블라소프 외 지음, 이충호 엮어옮김 / 도솔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솔직히 말하자면 아주 흥미로운 책은 아니었다고 본다. 그도 그럴것이 이 책을 읽은때가 중학교 3학년 초였고, 중학교 3학년이라 해 봤자 화학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다면 얼마나 있었겠는가.그래서 화학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는 이 책은 나에게는 '무지 어려운' 대상으만 느껴졌었다.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고등학생이나 화학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분명히 유용할 것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아무래도 교과서나 참고서가 아닌 '진정한 책'이라는 명분하에 출판된 것이기 때문에 읽으면서도 '공부한다'라는 생각 보다는 '정말 내 지식을 넖히는것 같다'라는 느낌도 더 강하게 들고 말이다.하지만 무턱대고 이 책을 읽는다면 큰 낭패를 볼것 같다. 머리만 더 복잡해 질 수도 있으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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