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직업그림사전 1 - 스카이트리 살아있는 직업그림사전 1
스즈키 노리타케 지음, 부윤아.이용택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진로 교육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요.
그런 의미에 부합되게
이 책은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살아있는 직업그림사전 1
스카이트리

 

 

(스즈키 노리타케 지음)
(이용택 옮김)


 


 

높이 634m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탑인 일본의 스카이트리.
이 타워가 얼마나 대한 기술로 만들어졌을지 궁금합니다.
알고 보면 한 사람 한 사람의 값진 땀방울이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
스카이트리를 차근차근 쌓아 올렸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 만들기.
이 역사적인 대형 프로젝트의 열기는 건설현장에만 그치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 사이로 널리 널리 펴져 나갔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식으로 스카이트리를 만드는 데 관여했을까요?
자, 이제부터 그 수많은 일터를 살짝 엿보러 가보겠습니다.
함께 출발해요!

 

 


살아있는 직업 그림사전 1
스카이트리

설계사, 철공원, 현장감독, 비계공, 측량공
용접공, 대장공, 크레인 기사, 조명 컨설턴트
엘리베이터 공, 배관공, 도장공, 초음파검사원
홍보 담당자, 주변 상인들


세상에서 가장 높은 타워인 '스카이트리' 가 만들어지기까지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해 트리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이 책에는 스카이트리에 참여한 다양한 직업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등장해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만화같은 느낌으로 유머러스한 그림과 표현이 책을 읽는 재미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직업에 대한 지식을 얻고 자신이 앞으로 갖고 싶은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거 같네요.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진로 교육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하기에 직업 그림사전 책으로 진로 교육을 자연스럽게 해줄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 점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책이라 스카이트리가 나왔는데 우리나라의 얘기가 나오는 직업 그림사전 책도 있었으면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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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고래 미갈루 도토리숲 그림책 4
마크 윌슨 글.그림, 강이경 옮김 / 도토리숲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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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고래 '미갈루'의 신비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읽어보았어요.

 


하얀 고래
미갈루
(지은이 마크 윌슨, 옮긴이 강이경)


 

 

 

 


하얀 고래
미갈루

오스트레일리아 북쪽, 따스한 열대 바다에서 태어난 혹등고래 '미갈루', 호주 원주민 언어로 '하얀 친구'란 뜻을 가진 미갈루는 전 세계에 단 한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은 매우 희귀한 고래라고 하네요.
미갈루와 혹등고래들은 남극 대륙까지 가는 여행을 해마다 떠난다고 해요. 여행을 하면서 상어를 만나는 위험에 빠지기도 하지만 바닷속 다양한 생물들과 만나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여행을 하게 되는데 이 그림책은 그런 여정을 그려내고 있었어요. 고래 무리는 때마다 독특한 노래를 부른다고 해요. 미갈루가 부르는 노래는 혹등고래 수컷들이 부르는 노래와 같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니 미갈루가 부르는 노랫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았어요.
파란 바닷속 하얀 미갈루의 그림을 담은 이 책은 바닷속의 신비로움과 함께 고래의 역동적인 모습을 잘 그려낸 책이라 고래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 같네요. 


책을 읽고 미갈루의 실제 모습이 보고 싶어 검색해 보았는데 멋진 모습의 고래였어요. 
우리들의 하얀 친구 '미갈루'가 오래오래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잘 보호해 줘야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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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이 와글와글 - 학교 안전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안전 동화 1
박신식 지음, 이예숙 그림 / 소담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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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

학교는 많은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공부하며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는 장소예요.
교실, 복도, 계단, 운동장, 특별실, 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등하굣길을 포함해 학교에서는
어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지 미리 알고 예방해 봐요.

 

안전동화
보건실이 와글와글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등하굣길과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미리 알려주어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용한 책이었어요. 
학교 가는 길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리고 학교 운동장, 놀이터, 교실, 복도, 과학실 등을 포함한 특별실, 체육활동, 가지고 다니는 학용품 등등 사고는 아주 사소하게 보이는 곳에서 발생하기에 안전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 느끼게 되네요. 책 제목처럼 보건실이 와글와글하지 않고 보건실이 텅 비어있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네요.
안전은 늘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책을 읽으며 아이와 학교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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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코딩 워크북 1 : 기초 - 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첫걸음 Why? 코딩 워크북 1
홍지연 지음, 이영호 그림, 송상수 감수 / 예림당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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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첫걸음
Why?
코딩 워크북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하는 코딩이 요즘 화제죠.
내년부터 초등 SW 의무교육으로 도입되어 더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코딩이란 뭘까요?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코딩이라고 하는데
코딩하려면 당연히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겠죠.
왠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 책에서 소개해주고 있는
마법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엔트리'를 통해
장난감 블록을 끼워 맞추듯 쉽게 조립하여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엔트리를 이용하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만들 수 있고
좋아하는 게임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거 같네요.

 

 

http://goo.gl/qdyzJE
미리 완성된 작품을 있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지
확인해볼 수 있네요.

책 속의 다른 예제들도
엔트리 사이트 공유하기
whycoding1을 검색하면
볼 수 있었어요.
https://playentry.org/whycoding1#!

 

 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첫걸음
Why?
코딩 워크북

코딩의 첫 시작을 엔트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재밌게 해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이 책을 통해 코딩의 기초를 쌓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창의력,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보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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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빔밥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89
이갑규 그림, 김주현 글 / 마루벌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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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여우 비빔밥
(김주현 글 / 이갑규 그림)

 

 

당근은 채 썰어 달달달 볶고
쌉쌀한 도라지도 소금물에 담갔다가 달달달
고사리나물도 물에 불렸다가 달달달
산중의 왕, 버섯도 착착 채 썰어 볶아 넣소.
산나물도 살짝 데치오.
어떤 재료라도 좋지,
빨강, 노랑, 검정, 하양, 초록이 골고루 들어가면 된다오.

 

 

아침부터 으르렁 마을 동물들이 야단이 났네요. 숨겨두었던 음식이 모두 사라졌지 뭐예요. 여우가 훔쳐 간 걸 알고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여 여우를 찾아가 보니 여우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었어요. 달달달 볶으며 여우가 만든 음식은 빨강, 노랑, 검정, 하양, 초록이 골고루 들어간 '비빔밥'이었어요. 늘 으르렁대며 싸우던 동물 친구들이 맛있는 비빔밥을 함께 나눠먹으며  꿀맛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책을 읽으며 여우가 만든 비빔밥이 너무 맛있어 보여 군침이 넘어가네요. 책 속에서 참기름 냄새가 나는 듯 느껴졌어요. 그래서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비빔밥을 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있는 음식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여우 비빔밥을 맛본 동물 친구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밤을 보내고 다음날부터 맛있는 음식들을 나눠먹으며  싸우지 않고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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