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다. 푹 빠져서 마지막장을 볼 때까지 두근거리는 소설은 처음. 그렇지만 주인공이 부자가 아니었더라면 80일간의 세계일주 내기에서 이길 수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자 조금 슬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