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아직 어렸을때 샀답니다. 사실은 제가 그책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죠. 아이가 듣던 말던 그냥 그책을 아주 많이 읽어주고 싶었답니다. 아이에게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림도 아주 간결하구요. 깔끔한 선처리하구요.. 너무 어릴때 사서 그 당시엔 그냥 그림만 보여주었구요. 내용을 대충 이해할 나이가 되니 아빠 얼만큼 사랑해? 하고 물어보면 이만큼 하고 두팔을 쫘악 벌린답니다. 가족시리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주 가족적인 내용이구요. 잠자리에서 읽어주기 딱인 책이에요. 프뢰벨에서 나온 가족시리즈는 모두다 마음에 들었구요. 이책역시 아직도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며칠전엔 영어판도 하나 샀거든요. 똑같은 책이 생겼다며 너무나 좋아하더군요.영어로든 한글로든 꼭 가지고있어야할 책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