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엠툰'을 읽고..

포엠툰
정헌재 지음 / 청하 / 2002년 12월

포엠툰도 밑에서 말햇다 싶이.. 완두콩과 파페포포 메모리즈하고 비슷한 내용이다..

음 . . 포엠툰은.. 그림은 완두콩보다는 적지만.... 정말 도움되는 글자들만으로 꽉 채워놓은거 같다..

분량은..음.. 내가 읽으려니까 2일 걸리던데..다른사람들은 더 빨리 읽을것 같다..ㅋ

이 책은 처음글귀가 마음에 들었다.. 자신의 책을 그냥 한번 슥~보고 덮으실 분은 그냥 책을 보지마시고

그냥 책을 제자리에 꽂아놓아라는 글귀.. 그 글귀가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해야 되나?ㅋ

정말 이 글을 쓰신분은 정말 사소한거 까지 아주 깊게 생각하시는거 같다..(나와는 달리..ㅋ)

아마내보고 이런분량의 책을 쓰라면 절대 다 못채울 것이다..

앞으로 사물을 자세히 관찰을 하거나..사물을 보고 생각하는 그런 습관을 한번 길러바야 겟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고..ㅋ)

'파페포포 메모리즈'를 읽고..

파페포포 메모리즈
심승현 글, 그림 / 홍익 / 2002년 10월

음 . . 이 책은 완두콩의 뒷부분에 책이름이 나와있어서 읽어봣는데..

완두콩과 같이 머 비슷한 내용이엿는데..

여기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머 그런 내용이 담겨져 잇다...

공감되는 부분도 좀 있었던거 같고.. 좋은 글도 마니마니 있었다..

이책은 하루만에 다읽을 수 있는 책이였지만.. 다시한번 끝까지 천천히 읽어보았다..

그렇게 한장면을 여러번 봤나?... 느낌이 조금씩 다른것이다... 비판하는 내용같은 것들이..;

읽으면 읽으수록 재미가 배로 늘어났다.. 안보이던 내용들도 있었고..

아무튼 나의 독서습관을 교정해준 아주 고마운 책이엿다..ㅋ

내일 또 읽어야지~ㅋ

'올리버 트위스트'를 읽고

올리버 트위스트 -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68 ㅣ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143
찰스 디킨스 지음, 이효성 옮김 / 지경사 / 2004년 1월

   1980년 영국 사회를 나타낸 책..

  1980년...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람들의 이기적인 면이 마니 들어나는 책...

이책은 올리버 트위스트 라는 아이가 살면서 겪는 이야기를 적은거다.. 

이책에서 사람들이 돈을 중요시하고 형제애 같은건 상관하지도 않고 오직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는 정말 파렴치한 인간들이다..

옛날의 뉴스에 난 우리 국회의원들이 생각하였다..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려고 부정거래를 한다던가..

정말 올리버 트위스트책에 적혀있는 내용처럼 다시는 안되었으면 좋겠다..

'난쟁이가쏘아올린작은공'을 읽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지음 / 이성과힘 / 2000년 7월

음 . . 이책은 .. 머라고 설명해야 될까?...

이책은 비극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는것 같다..

소외된 난장이의 가족들....

아파트 입주권을 사려고 해도 돈이 없는 형편...

여기에서 나는 작중 난장이로 나오는 아버지...

어린자식들에게 아무것도 못해주는..무능력자..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다르게 생각하면..

어린자식들에게 일찍이 노동이란게 어떤건지 가르쳐 주어 세상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시는 분..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만약 내가 이상황에 처하면 아마 자살부터 생각할 것이다..그런데 난장이의 가족은 끝까지 견뎌내었다..

그런점에서 나는 난장이의 가족을 존경한다..아마 이런정신이 우리한국사람들의 정신이 아닌가 싶다...ㅎ

ㅋㅋㅋ

추리게임 짱
김호경 지음 / 능인 / 2000년 1월

내가 제일 재밌게 본 만화!!ㅋ(그런데 다른것도 재밌었던거 같다..ㅋ)

여기에선 짱이라는 아이가 추리를 하며 친구들과 싸우거나 혹은 같이 사건을 풀어나간다..

약간 폭력적이고 유치한 장면이나..속을 울렁거리게 하는 내용들도 나오지만...

읽어볼만한 책이다...ㅋㅋㅋㅋ

그러고 보니..이책에서 짱이는 맨날 맞고만 사는것 같다..ㅋ

친구들한테도 맞고..개한테도 맞고..ㅋㅋㅋ

암튼 아주 재밌는 책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