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 봤기에 압니다.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내마음다친줄모르고어른이되었다 시댁살이 10년동안단단했던 마음이많이 다쳤더라고요 결혼 전누구보다 자존감 높았던 제가 10년동안이렇게 자존감이 무너질 수 있구나 싶더라고요. 작가님을 조금 일찍 만났더라면조금 빨리 편해질 수 있었을텐데….. 신랑과 함께 감정일기를쓰고 나누며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더 단단해졌어요 마음아이를 더 잘 돌봐주려고요신랑과 저의 마음아이가더는 다치지 않길 바래요 스스로와 더 친해지고더 사랑해주고더 보듬어주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