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지났어요

마음 한곳이 텅빈것퍼럼 지나가더니 그냥 살았어요

하긴 돈도 벌고 잘 지냈어요

그냥  돈도 명예도 다 좋은것 같아요 그냥 그런것들이 한없이 멍해지네요...

아는척 할수도 없고 인정 받아도 그사람한테 그럴 투정 부릴수 없는데 허황된 욕심이겠지요

암튼 잘 지내죠^^ 우힛

마지막처럼 우리 나이 들어도 아는척 하기예요

나이 들어도 나 당신 예쁘다 말할께요..내가 좋아하니깐 약속 지킬께요^^  늘 당신만 생각할께요

힘내요...늘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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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는 것은

그리움이 알알이 익어

포도송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보고 싶다는 것은

외로움이 서러움이 되어

흐르는 눈물바다가 된다는 것이다

 

보고 싶다는 것은

눈물이 동공을 막아

가슴의 통증으로 숨이 막힌다는 것이다

 

보고 싶음은...

 

그리움과  가슴 찢이는

애절한 것이리라........

 

 

 

 

 

 

p.s 설연휴 잘 보내세요 (--)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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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사람이당신이었으면 좋겟습니다



살며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듯하여도

문득문득 생각에 설레임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있는 거냐고 잘 사느거냐옥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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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얼음장 꺼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는 내 가슴속 어디서 나는 소리 같습니다

봄이 온다기로

밤새껏 울어 새일 것은 없으련만

밤을 새워 땅이 꺼지게 통곡함은

이 겨울이 가는 때문이었습니다

 
한밤을 줄기차게 서러워함은

겨울이 또 하나 가려 함이었습니다

 
화려한 꽃철을 가져온다지만

이 겨울을 보냄은

견딜 수 없는 비애였기에

한밤을 울어울어 보내는 것입니다
 

p.s 그간 얼마나 힘드셨나요?? 

     정말 잘못했습니다  편히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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