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단순히 크리스마스 책을 읽어줄 생각에 신나서 받게되어 읽었던 크리스의 크리스마스 책 이었다
그치만 내용은 환경에 중점을 둔 크리스마스 책이었어서 아이들에게 교육적인면이나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좋은 책이었다는 후기를 먼저 남기게된다.
날이 따뜻해지고, 그로인해 빙하가 녹고 알수없는 바이러스들이 유행함에 따라
아이들에게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 주던 순록과 여러 동식물들에 타격을 입는 내용이었다.
파릇파릇하던 풀은 없고 축축하고 눅눅한 해초를 먹고 힘을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주러 가야하는 슬픈 도리스와크리스.. 앞으로 우리 지구가 겪어야할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주는 이 책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교육적으로 지침서가 될 수 있을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독후 활동지도 함께 동봉되어 왔다.
독후 활동지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워크지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난 후에 더 많은 생각을 대화로 꺼내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떄문이다.
독후 활동지까지 아주 탄탄한 구성을 갖춘 크리스의 크리스마스 책은,
유치원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책으로 선물해줘도 굉장히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