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받자마자 제가 하고싶은 기분이 들던 재미난 책이었어요!ㅎㅎ
책 색감도 쨍하고 일단 어른들한테도 힐링이 될만한 책이에요
요즘 핫한 컬러링북? 이런것처럼 색칠하는거 대신 스티커를 붙인다는게
어른들을 위해서도 즐길수 있는 거리가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딸아이가 아직 어려서 정확하게 맞춰 스티커를 붙이지는 못하지만
ㅋㅋ제가 같이 해주니 한시간 두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구요 !!
멸종동물은 저에게 관심사가 아니었고
알수 있는 기회도 없었는데
나름 몇 안되는 가짓수의 동물들 소개였지만
그래도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어서 좋았어요 ~
처음 도입부에 누리과정 교육에 대한 교육방향? 이라고 할까
주제를 설명해줄수 있도록 안내가 되어 있어요~
멸종 동물이라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니
없어지는 동물? 이라고 말하네요 ㅋㅋ 귀여운 딸내미에요~
어룡, 동굴사자, 털매머드, 머머 등등 생소하기도 하고
한번쯤을 들어봤던 동물들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누리과정 책이라 그런지
막 복잡하거나 많은양의 스티커를 붙이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스티커를 붙였단 떼었다 하면서 즐기기에는 적당한 양인것 같았어요~
중간중간 있던 꿀잼퀴즈에 대한 정답이 마지막부분에 나오네요 ㅎㅎ
이 부분도 쏠쏠한 퀴즈거리가 되었는데
나름 어렵더라구요? ㅋㅋㅋ
스티커들에 숫자가 다 붙어있어서 아이들이 즐기기에 쉬웠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다른 스티커들이 있어서
남은 스티커를 가지고 자유롭게 붙이며 즐길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털매머드 귀엽죠 ㅋㅋㅋ 코끼리 같이 생긴게 코뿔소 같이 생기기도 하고
사계절 꽃은 꽃좋아하는 저와 제 딸에게는
아주 행복감을 주는 책이었어요 ㅎㅎ
좋아하는 꽃들이 여럿이더라구요~
백목련, 벚꽃, 튤립 등등~
스티커 색감들도 다 너무 예쁘죠~
남은 스티커들도 다 예쁘더라구요 ㅋㅋ 이미 집 냉장고에
여기 스티커들 많이 붙어있네요 ^^;;
튤립은 색깔도 다양하게 스티커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기똥찬 똥은 조금 뜬금없긴 했는데 ㅋㅋㅋ
그래도 이 스티커 아트북으로 인해서
동물들 똥 모양도 알게 되었네요 ㅋㅋㅋ
딸아이가 이제 대소변을 잘 가리는 시기가 와서 그런지
기똥찬 똥에도 관심이 많더라구요~
무지개똥, 조그만똥 ㅋㅋㅋㅋ
덕분에 멸종동물들도 알게되고 기똥찬 똥 모양도 알게되고
무엇보다 딸아이와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갖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