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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쫓아오는 밤 (양장) - 제3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수상작 소설Y
최정원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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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쫓아오는 밤


📚 지은이 : 최정원

🖨️ 출판사 : 창비

📘 소솔Y대본집 #06

🏆 제3회 창비 X 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수장작


🔔 받자마자, 읽어 봤어야 할 대본집이 였는데, 읽어야 할 서평책이 많아서 오늘 날 잡고 #폭풍이쫓아오는밤 을 읽어 보니, 몰입도 최고인 책 입니다.


K크리처물 이자, 두 주인공의 결핍에서 오는 아픔과 하루 동안 이뤄지는 일로 이들이 성장 할 수 있는 일을 겪는 성장을 다룬 성장 소설. 


영어덜트라 했지만, 남녀노소 모두 읽기에 적합한 책이며, 책을 덮는 순간까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 실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성장 소설 이라고 칭 하고픈 마음 입니다. 요즘 세대에 성장통은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내용이기에 청소년이나, 가슴에 돌덩이 하나 쯤 갖고 계신 분들은 한번 쯤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책 읽는 동안 속도가 빨라 하루면 금방 읽혀질 책입니다.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책속으로



❝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야, 행복 하려고 웃는 거지 ❞


✒️ P.220

엄마, 세상에 마법이란게 있다면 말이야. 운명이라는 것도 있지 않을까?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우리에게 생기는 것이냐고 그렇게 생각 했는데. 우리가 난데없이 여행 같은 걸 온 것도 하필 이런 곳으로 와 버린 것 도, 누가 일부러 그러기라도 한 것 처럼 전화까지 끊기고, 저런 영화에서나 볼 것 같은 괴물이 나타난 것도, 그래야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일까? 지금 저 괴물이 여기 있는 이유는, 나 때문일까?


✒️ P.234

운명이라는 게 정말 있는 것처럼. 온 세상이 너를 이곳에서 악마에게 먹혀 죗값을 치룰 운명이라고 선언하는 것처럼.


✒️ P.238

죽고 싶지 않았다. 죽고 싶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지만 정말로 죽고 싶은 건 아니었다. 지금도 내가 죽더라도 아빠는 구하고 말겠다고 했지만....죽고 싶지 않았다. 이서는 깨달았다. 비겁하고 초라해도 그게 진심이었다.


✒️ P.249

한순간 벼락 같은 자각이 덮여왔다. 이서는 경련에 가깝게 어깨를 한 번 들먹였다. 알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날, 아마도 엄마가 기억하는 이서의 마지막 모습이 저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단 한순간이었다 해도 그때 이서의 악의는 진심 였으니까. 이서의 눈은 그 순간 바로 저렇게 빛나고 있었을 것이다.


✒️ P.252

살아 있는 생명이라면 삶을 포기하고 그 자리에 주저 앉거나 목숨을 걸고 달아나야 하는 순간이었다.


✒️ P.252

다시 눈가가 화끈해졌다. 등 뒤가 든든했다. 그냥 그곳에 누군가 가 있어 주는 것 만으로도 뒤에서 붙어 그냥 닥치던 바람이 사그라 드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온함이었다. 힘이 솟았다. 그러니 할 수 있다.


✒️ P.253

"다시 행복해지려고 노력할 거야, 나도 웃은 거야. 웃고 싶다"


✒️ P.257

숨이 턱에 닿은 둘은 한 마디도 입 밖으로 내지 못하고 어깨를 들썩였다. 폐가 찢어질 것 같은 통증을 억누르던 이서의 눈에 자기랑 똑 같은 몰골로 늘어져 있는 수하가 들어왔다.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거울을 사이에 두기라도 한 것처럼 판 밖이었다. 이서에겐 지독하게도 현실 감이 없는 모습이었다.


✒️ P.265 

운명이 존재 한다면, 마법도 존재 할 것이다. 간절한 마음이 이루어 진다면, 이보다 간절한 마음은 있을 수 없었다. 이서 만으로 모자란다면 "엄마, 도와줘."


✒️ P.270

눈물이 하염 없이 흘러나왔다. 냉장고에 걷히기라도 한 것처럼 온몸이 추운데, 눈 어디가 잘못 된 것처럼 눈물만 끝없이 솟아 올랐다. 이서는 손을 꼭 움켜 쥐었다. 따뜻했다.

거짓말처럼 너무나.


📣 마직막으로 한 번 더 읽으면서, #쫄깃한 맛도 느껴보고, 가족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한 작품입니다.


누구나 가슴속 한 켠 에 갖고 있을 법한 가슴의 상처 쯤은 있을 법하죠. #영어덜트 #K크리처물 맞습니다. 그놈보다 빨리 도망쳐야 했고, 살아야 했으니까요, 누구를 위한 것 이였을까요? #창비와 #카카오페이지 에서 수상을 받을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읽어 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아이부터어른까지





📣 마직막으로 한 번 더 읽으면서, #쫄깃한 맛도 느껴보고, 가족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한 작품입니다.

누구나 가슴속 한 켠에 갖고 있을 법한 가슴의 상처쯤은 있을 법하죠.

#영어덜트 #K크리처물 맞습니다. 그놈보다 빨리 도망쳐야 해고, 살아야 했으니까요, 누구를 위한 것이였을까요? #창비와 #카카오페이지 에서 수상을 받을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읽어 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아이부터어른까지 


"다시 행복해지려고 노력할 거야, 나도 웃은 거야. 웃고 싶다"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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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읽는 시간 - 도슨트 정우철과 거니는 한국의 미술관 7선
정우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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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읽는 시간"



나에게는 '미술관' 이란 단어는 매우 친숙한 단어이자 가슴 아픈 사연이 담겨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어른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미술' 하면 먹고 살기 힘들다.



중학교, 아니 국민학교 때부터 시 대회 대상을 받기도 하고, 학교에서 미술부를 만들어 활동 하기도 하고, 중학교 때는 미술 선생님으로 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건 이를 수 없는 꿈. 그런데도 난 미술 선생님이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면 꼭 가서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일손을 도왔다.



그때부터인가 선생님이 그리는 그림도 좋아 했었고, 선생님의 아버지도 꽤 유명한 화가라는 얘기도 들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정말 유명한 분이셨다.



지금은 연락이 닿지 않아서 어떻게 살고 계신지.


이렇게 어릴 적부터 미술은 나에게 가까이 있었다. 나이 스물여덟이 되어 웹디자이너로 직업을 전환하면서 '미술'은 또 한번 나에게 큰 창의적 소재로 다가 왔다.


생각이 나지 않을 땐, 미술관으로 달려가 그림을 보는 것 만으로도 창의력 뿜뿜.



그런데 도슨트에 대한 도움을 받지 않고 항상 느끼는 대로 받아 들이기만 했다.



그렇게 웹디자이너로 일을 하다가 큰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는데, 화성에 현대자동차기술연구소가 들어선 것이다. 그 곳의 규모는 디자인 동 뿐만 아니라 연구 동 등 다양한 부서들이 있는 큰 단지로 만들어져 있는데 사택 까지 있는 곳이라 얼마나 큰 단지였을까. 다른 부서로 이동을 할 때도 셔틀버스를 이용했으니까.


디자인, 연구 등 창의적 사고를 해야 할 사람들이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만하다



셔틀버스를 타고 사택 으로 퇴근을 하는 것이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래서 그곳에선 쉬쉬 하는 자살율이 높이 곳이 되었다. 그걸 좀 없애려 명화 그림을 전 동에 화장실, 탕비실, 복도, 사무실, 어디든 그림을 걸어 달라는 프로젝트가 들어 온 것이다.



그곳을 들어갈 땐 핸드폰, 노트북, USB 모두 갖고 들어 갈 수도 없고, 웹하드에 도면 위에 어떤 그림을 걸어야 하는지 그림을 붙이고 도슨트가 하는 일, 그림에 대한 설명 지금으로부터 15년도 넘은 일이니까 그땐 자료집도 많이 없어서 설명은 대충 아는 대로 덧 붙이고 말았다.



그 작업을 밤샘 작업과 설명으로 낑낑 대던 생각을 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지금의 도슨트가 있었다면 쉬웠을 일을, 그 프로젝트가 몇 억 짜리였으니까 혼자 낑낑대고 끝났을 무렵엔 그림에 대해선 많이 알았지만, 나에겐 눈병과 극심한 피로가 왔었던 기억이 난다.



만약, '미술관 읽는 시간'의 #정우철 도슨트라는 분이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이 분의 식견은 남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흔히 알고 있었던, 한국 화가들의 단편적인 부분 만을 알고 있었는데, 이 분은 세세한 부분까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림을 보면서 '아!' 라는 탄성을 지르게 된다.



책의 만듦새가 다른 책과 다르다. 그림이 최적화된 만듦새다. 편집 또한 읽기에 편하다.



그리고 한국화가들의 미술관 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잘 정리되어 갖고 다니기에 편리하다.


또한 화가들의 서사에 대한 설명 또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왜 도슨트가 필요한지에 대해 알았다.' 느낌대로 그림을 보는 것도 좋지만, 도슨트에게 설명을 듣고 그림을 보면 그림 보는데 더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에 드는 그림은 그림을 뜯어서 액자에 넣어도 될 만큼 색감도 잘 나왔다.


"세심함" 편집에 대한 세심함. 이것도 재미 있다. 쪽 수가 중간에 있다. 편집이 잘 된 책이다. 공을 들인 책인 것인 분명하다.



딱 한 가지, 양쪽 면이 그림일 경우 이음새가 보이는데 이걸 한 장으로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가독성이 좋고, 기분 좋은 책 읽기이다.



다시 한번 도슨트 정우철님께 감사드립니다.


전 여지 껏 도슨트를 한번도 듣지 않았었거든요. 들으면 이렇게 좋은 걸 몰랐답니다.



이 책은 소장각 입니다. 미술을 좋아하는 분이나, 편집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도 보시면, 재미 있으실 거예요, 세심함에. 감히 권유드려 봅니다.



읽는 내내 지루 할 틈이 없었습니다. 책 편집 또한 다른 책들도 많이 공들여 작업을 하겠지만, 이 책은 남다른 면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 취향일 수도 있습니다. 이건 주관적인 제 관점에서 쓴 글이니, 양해해 주십시요. 같은 업계


종사자로서 줄 간격, 또는 글꼴이나, 여타 다른 편집의 기능에 있어 다른 책들과는 다른 세심함이 보여서 주관적인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쌤앤파커스출판사에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책을 읽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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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웹기획자
흡혈마녀늑대 지음, 요물공쥬 그림 / 아무책방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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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웹기획자


#늙은 웹 기획자 서평

▶ 글 #흡혈마녀늑대

▶ 그 림 #요물공주

▶ 디자인 #김기현

▶ 편 집 #김화영

#@a_seong_mo #@amubooks 도서 제공 감사합니다.


📖 174p 이 책은 자기 계발서 이 자 에세이이면서, 

내일의 판타지를 꿈꾸는 힐링물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나처럼 버티고 버티면서, 궁극적인 꿈을

잃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같은 일을 하는 웹기획자로서 참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같은 길을 걸었고, 저보다 어린

작가님 이신데, 참 외롭게 길을 걸어 오신 듯 합니다.


제가 읽으면서 내내 생각했던 글귀가 마지막 174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어서 

기뻤습니다.


작가님은 웹기획자가 되려고 길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그 직업을 갖게 된

것이라 아마도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 무기력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새내기 또는 꿈을 아직 찾지 못한 이들에게 읽혀 진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책을 읽으며 포스트잇으로 작가님의 생각을 담아내야겠다는 표시를 했는

데 174페이지가 다 말해주고 있네요.


아마도 작가님은 처음부터 그 길이 아니 '출판사에 취직을 해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문득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점들이 보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죠.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자신이 뭐가 되고 싶은지 꿈이 없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요. 책을 읽으면서도 조금

아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꿈이 없이 그냥 공부만 하는 아이들. 그리곤 졸업하여 대학교를 졸업하고 적성에

맞지 않는 회사에 입사해 즐겁지 않고 버티며 살아가는 인생, 좀 슬프지 않나요?


우리 모두 조금 더 생각해 보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게 무엇 인지를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한 번 뿐인 인생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작가 님도 책을 내셨으니까.

300부 이상 팔렸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권장 도서라도 되는 건 어떨까요?


꿈꿀 수 있는 모든 이가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가 님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읽었으면 합니다.


《네가 제대로 꿈을 가졌더라면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 거라고!》


작가 님! 작가 님은 꿈을 이루셨어요!

축하 드립니다🥰


서평은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쓰인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이 책은 자기 계발서 이 자 에세이이면서, 내일의 판타지를 꿈꾸는 힐링물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나처럼 버티고 버티면서, 궁극적인 꿈을 잃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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