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의 지시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권위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자세이며 그 어떤 집단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결국은 한 마리 외로운 늑대나 다름없는 인생길이 남아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