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홍콩 - 우리가 '홍콩'이라 불렀던 것들의 시작과 끝에 대하여 아시아 총서 46
류영하 지음 / 산지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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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통해 정체성의 정치를 조명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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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 한국 사회 성정치학의 쟁점들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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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재 우리 사회를 가장 적확하게 여성주의의 언어로 서술하는 책. 대단히 날카롭다! 역시 믿고 보는 정희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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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정복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 사회평론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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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에 쓴 책이지만, 그의 행복론과 논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행복하게 산다기보다 불행하지 않기 위해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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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필리핀사
권오신 외 지음 / 신아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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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기 전에 필리핀사를 공부하고 싶어서 읽게 된 책, 필리핀이라는 국가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뿐 아니라 스페인,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과의 관계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필리핀에 대해 익숙지 않다면 충분히 읽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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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싱턴의 유령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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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특히 단편소설들은 기이하고 기묘하고 비범하다. 단편을 하나씩 읽을수록 이야기가 어떻든지 간에 종이에서 느껴지는 스산함이 참 좋다. <토니 타키타니>가 가장 유명한 듯 싶지만 타이틀작인 <렉싱턴의 유령>과 <침묵>도 좋았다. <토니 타키타니>는 하루키가 우연히 중고 티셔츠 매장에서 본 티셔츠 레터링 문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내가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은, 아오키 같은 인간이 하는 말을 비판없이 받아들이고 그대로 믿어버리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스스로는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주제에, 말주변이 좋고 받아들이기 쉬운 타인의 의견에 좌지우지되면서 집단으로 행동하는 인간들입니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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