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만화를 많이 읽어본 편은 아닌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꽤나 하드코어한 편이다. 관음이나 4P 같은 게 나와서 호불호를 많이 탈 것 같음... 냉정히 별점을 주자면 3.5점 정도 느낌이다. 특히 중간에 서브 캐릭 2명이 관계하는 장면이 너무 좀... 으으... 그 장면의 대사도 홀랑 깼음.
그럭저럭 소소잼 이상은 되는데 존잼까지는 아닌... 그런 느낌? 일단 초반은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공의 밑도 끝도 없는 집착을 이해하기 어려워 흐린 눈으로... 도망칠 때 잠시 기대했는데 그 부분도 너무 짧게 끝남 ㅠㅠ
가이드물을 좋아해서 골라들었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다. 여주 성격이 현실적인 부분도 좋았고 남주의 의외의 유니콘스러운 모습도 좋았음. 후반부로 가면 좀 급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지만 그것 외에는 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