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소소잼 이상은 되는데 존잼까지는 아닌... 그런 느낌? 일단 초반은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공의 밑도 끝도 없는 집착을 이해하기 어려워 흐린 눈으로... 도망칠 때 잠시 기대했는데 그 부분도 너무 짧게 끝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