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매니아라서 그로신 소재의 신작이 나오면 꼭꼭 질러서 보는데 이번에 나온 이 책은 게다가 내가 믿고 보는 디기탈리스 작가분 책이라서 기대가 더 컸다. 읽어보니 취향에 딱 맞는 책이라서 넘나 즐거웠던... 단권이라 아쉬웠지만 다음 책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