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인 작가분인데 개정판 표시가 있는 걸 보고 혹시 구간인가 싶어서 걱정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근데 생각보다 뭐 올드한 느낌도 거의 없고 무난한 느낌의 리맨물이었다. 특히 보석 디자인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게 읽었음. 주말 동안 시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