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는 벨만화인데 텍스트로 된 책만 읽다가 갑자기 2D를 보려니 적응되지 않는 느낌 ㅋㅋ... 무려 15년 동안이나 짝사랑하던 공에게 고백을 받고 우당탕쿵쾅 삽질이 이어진다. 다 좋은데 공이 점순이라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