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물을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이 책은 의외로 재미있었음. 마른 강 위에 모래가 흐른다 이 책을 재미있게 봤는데 작가분 책이 내 취향에 잘 맞는 것 같다. 전작은 피폐물이지만 이 책은 귀엽고 달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