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워낙 재미있게 읽어서 신간 뜬 거 보자마자 아묻따 질렀는데 진심 존잼이었다. 앉은 자리에서 읽기 시작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샘. 공수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사건물 스타일의 취향작이라 즐겁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