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짧아서 그런지 두 사람의 감정선도 잘 와닿지 않고 애매한 책이었다. 게다가 공 시점 1인칭이라 더 취향에 맞지 않았음. 아 그리고 왜 자꾸 바(Bar) 이런 식으로... 영어를 병기해서 적은 건지... 돈 타령도 좀 뜨악하고, 결말의 몽둥이 운운... 으으 올드해. 암튼 내 취향을 벗어나는 책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