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선언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21
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지음, 이진우 옮김 / 책세상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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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것일까?  그것은 이것이 여전히 유효한 문제를 제기하는 책이기 때문일것이다.  부의 불균등한 분배와 빈곤이 아직도 존재하는 이상 이책의 가치는 영원할 것이다.  맑스가 제시했던 문제의 해법에 전적으로 동의 하지 않지만 무엇이 문제이다라고 했던 대목은 동의 하지 않을 수 없다. 마르크스의 현실에서 해결책을 찾으려는 시도는 존중받아야 할 태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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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철학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강분석 옮김 / 사람과책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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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덜익은 사과를 하입 삼킨것 같은 여운을 주는 책이다. 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이 생각이 날까?신이 있는지하는 물음에 신은 분명있다고 저자가 말하지만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지도 의심스럽다. 중간중간 신에대해서 회의적인 견해를 보이는 대목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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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 개정2판
모티머 J.애들러 외 지음 / 멘토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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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고 느낀것이 있다면 움베르토 에코의 논문 잘쓰는 방법을 보자, 또 월던의 독서 장을 보자 흥미가 솟구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은 사람이라면 이책을 놓쳐서는 안된다.  에코의 책에서는 독서카드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월던을 읽으면 독서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기술을 습득한 사람 만이 그 기술의 이득을 알 수가 있다. 해보고 생각하자(우리회사 구호)- 어디인지 아는 사람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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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기타 -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간디가 해설한
간디 해설, 이현주 옮김 / 당대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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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너무나도 지루했던 책이다. 사실 이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주석부분이 아니라 끝 부분의 본문 이다. 간디가 이책을 쓴것이 아니라 수강자가 받아쓴 것을 나중에 책으로 발간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같은 내용이 반복 적이고 지루했다. 평범한 사람을 위해서 해설했다고 했지만 평범한기준이 지루한걸 잘참는 이라는 뜻이지.. 그래서 충격이 전혀 -거의-없는 책이다. 어떻게 하면 이보다 더 지루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월던>>의 소로우가 가장 애독했던 책이라고 한다. 이책을 처음 읽는 사람이라면 과감히 끝의 본문부분 부터 읽으라고 말하고 싶다. 별을 3개 줬지만 내용은 별 6개짜리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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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습 심리학
리처드 스켐프 지음, 황우형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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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대하면서 스키마라는(우리나라 말로 -개념구조-라고 번역된걸 본적 있음) 개념에 대해서 처음 듣게 되었다. 이 책에은 학습에 임하면서 아동이 격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방해 요소와 수학에서 학습은 어때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제목에서 연상하는것과 같이 심리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배운다는 것은 매력있는 일이다.  심리적인 안정의 영역을 넓혀가는 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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