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프로그래밍 - MVP적 문제 해결을 위한
김다니엘 지음 / 성안당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올해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IoT는 이슈가 될것이고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더 큰 핫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다양한 기술이 부각이 되고 있고, javascript 기반의 서버사이드개발이 가능한 node.js가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Node.js 책을 2권정도 보았지만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데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고,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보게 되어
이번에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특정모듈에 Node.js를 사용하게 되었고 이 책을 구해서 짧은 시간에 읽고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소스코드가 많은 다른책들에 비해서 상세한 설명이 많아서 강의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고, 따라하며 진행하기가 좋은 구조라는 것입니다.

 

우선 이 책은 전체적으로 chater가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느책이든 마찬가지겠지만, node.js의 소개와 설치, 모듈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는 Chapter1, 그리고 Chapter2에서는 Node.js를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에 초점이 맞추어져서 각 Section 마다 소개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 각 Secsion에서는 사용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예제와 충분한 소스로 구성되어 공부할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Chapter3에서는 응용프로젝트가 소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책의 제일 큰 특징은  Node.js를 IoT구현에 맞추어서 만들어 졌다는것입니다.

 

그런점이 다른 Node.js와는 차별화 하는 부분이고 특히, Chapter2,3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정말 감동이라는 말이 나올만 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336페이지에 해당하는 이 책을 받는 순간 아 가볍다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노트북과 함께 가방에 넣어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다는점이 저의 개인적인 만족도를 조금더 높이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분명 이 책만으로 Node.js로 IoT를 구현하기는 부족하다는것입니다. 하지만, 그 부족한 부분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향과 방법을 통하여 충분히 스스로 채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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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의 다음 단계는 예측 분석이다
에릭 시겔 지음, 고한석 옮김 / 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이제는 더 이상 신기술이 아닌 빅데이터. 몇년째 화두가 되어 오는 기술입니다. 

저 역시 작년부터 관심이 좀 많아져서 하둡책을 사서 설치도 해보고 교육도 받으면서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들어 빅데이터 기술분야 보다는 분석쪽으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네요..

아마 과거 5년동안 근무했던 곳에서 자연스럽게 체득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던중에 얼마전에 이 책을 알게 되었고 틈틈히 읽어 왔습니다.

처음에는 빅데이터기술을 이용한 예측분석을 위한 책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지요..

읽으면서 기술적인건 언제나오지 하면서 보다보니...그런 부분은 전혀 보이질 않더군요..

네 그렇습니다 이 책은 예측분석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의 모음이었습니다.

그 예측분석으로 어떻게 돈을 벌고 사회나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등....

책장을 넘길수록 앞으로 우리 회사에서 어떤 예측분석으로 돈을 벌어야 할까, 어떻게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지금 있는 데이터로 의미있는 정보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오죽했으면 꿈에서 왓슨이랑 팔씨름(?)하는 꿈을 꾸었을까요..

 

혹시, 데이터마이닝이나 빅데이터를 몰라서 이 책을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회사는 예측분석을 할 필요가 없어서 이 책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그런 생각은 일단 접어 놓고 서점에가서 책을 펼쳐 보십시오.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 단어를 모른다고해서 책을 이해할 수 없는건 아닙니다.

이 책은 그냥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예측을 하고 분석을해서 사업을 만들어 온 회사들의 이야기일뿐입니다.

그 이야기를 통해서 예측분석이라는 뭔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분야를 가깝게 당겨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어쩌면 지금 회사에서 당면한 문제들? 과제들을 풀어내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서점에가서 책을 펼쳐 보십시오..

10페이지 정도만 그냥 편하게 읽다보면 제가 주절주절 쓴 이야기들에 공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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