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읽었어야 할 책을 이제야 읽었다. 김용옥의 글은 그 이의 생각인지, 다른 사람의 생각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뛰어난 지식 수집가라고 한다면 인정할만 하고, 이 책도 그런 의미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김용옥씨가 아니면 쓰기 어려운 책이다. 대기업 후원으로 쓰여졌다니 재벌의 돈 쓰임 치고는 또한 괜찮다.^^ 만두 평점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