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코엘료님의 신작을... 책표지부터... 그 무언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갈망을 느낄수 있었어. 브리다.... 인생의 윤회... 그 굴레에서 마녀로 살아갔던 브리다. 소울메이트. 어깨의 빛나는점. 머리위로 떠오르는 후광. 진정 브리다 그녀가 원하고 소원하던 것은 다시 과거의 윤회의 기억을 되살려 마녀가 되는 것이었을까? 중세시대 부터 여성들의 압박에 대한 그 무엇? 인생을 살면서.. 찾고싶은 그 무엇? 사랑이 자유라는 것을 기억할께"" 마스터의 마지막 말을 뒤로 하며,,, 그녀의 소울메이트를 떠나는 뒷모습. 그....음... 흘러가는 인생의 바다에서 잠깐의 바위섬에 안착한 브리다를 보면서...